[서울시정일보] 전북도는 28일 정읍 소성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19,000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 27일 해당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즉시 농장 출입통제와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였다.이어, 농식품부가 발령한 전국 일시이동중지 명령에 따라 11월 28일 00시부터 11월 29일 일요일 24시까지 48시간 동안, 도내 가금농장,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이동을 통제하고 있다. 전북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사실상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가금류 살처분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의심신고가 감소 추세였지만 AI 청정지역이던 경남 지역에서 잇따라 신고가 들어오면서 방역당국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경남 고성 육용오리 농장에서 AI 의심신고...